감춰진 보물섬 애도(艾島)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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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보물섬 애도(艾島)를 가다.

작성자: 고흥뉴스

조회: 565 등록일: 2018-12-27

<div align="justify" style="text-indent: 10pt; font-size: 12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__se_tbl_ex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alt="감춰진 보물섬 애도(艾島)를 가다."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frgh/15458899337784.jp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div>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원시의 조화로움이 있는 곳 애도! 애도는 순박한 사람들, 난대림 울창한 당숲, 수백 년 묵은 돌담길과 돌담 다랑이밭, 아름다운 꽃들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며 잔치를 벌이는 별정원, 봄이면 해풍 맞은 매화가 흐드러지게 바다를 수놓는 1000그루의 매실농장고 감귤농장, 전망과 분위기가 좋은 갈매기 까페, 차분하고 조용한 쉼을 제공하는 돌게 펜션이 있는 “힐링파크 쑥섬은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애도마을에 있으며, 봉래면 축정항구에서 배를 타면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나로도항 맞은 편 외로이 외해(外海)를 바라보는 작은 섬이다.  <div align="justify"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__se_tbl_ex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alt="감춰진 보물섬 애도(艾島)를 가다."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frgh/15458899311743.jp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div> 그동안 세간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수백년 동안 삶의 터전으로 이어져 온 섬. 행정명칭은 애도(艾島)이며 쑥이 많이 자생하여 쑥섬이라 알려줘 있으며 평온한 호수처럼 보인다하여 봉호(蓬湖)라고도 한다.조선 인조 때부터 선조들이 삶의 터전으로 가꾸어 왔던 곳이지만 조금은 생소한 섬 애도를 갔다. 면적 0.326평방키로미터 해안선 길이 3.2키로미터 소가 누워 있는 듯한 와우형(臥牛形)지형이다.  <div align="justify"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__se_tbl_ex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alt="감춰진 보물섬 애도(艾島)를 가다."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frgh/15458899359859.jp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div> 현재 15가구 30명이 거주하고 있는 애도에는 순박한 인심과 난대림 울창한 당숲, 오래된 돌담길과 다랭이 밭이 자연이 준 선물 아름다운 꽃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섬 전체를 돌아보는데 소요시간은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소요되며 애도를 알리기 위한 젊은 부부의 헌신이 눈물겹다.  <div align="justify"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2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__se_tbl_ext"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alt="감춰진 보물섬 애도(艾島)를 가다."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frgh/15458899383904.jpg"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div> 섬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동안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정답게 맞아주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애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염원은 쑥섬 배편이 안정화되어 육지를 오가는데 불편함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과 식수 걱정 없이 살날을 기대하고 있다.자연과 동화되어 섬 일주를 하는 동안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은 것은 어르신들의 작은 바램이 언제나 해결되어질까 걱정이 앞서는 이유 때문일까?